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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찐 해리포터 덕후의 호그와트 급행열차 75955 조립 후기 Review

반더킴 2021. 6. 20. 19:26

- 구입가격: 119,900원 (공식홈페이지)

- 부품수: 801

- 피규어수: 6 (삼총사, 루핀교수, 트롤리 마녀, 디멘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주문하여 칼박으로 도착한 레고 호그와트 급행열차 75955!

 

 

총 6봉이고 인스와 스티커가 동봉되어있다.

 

 

첫 레고라 봉지 1~6번 번호 순서대로 뜯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헤맸었는데, 인스(설명서) 번호와 봉지 번호를 매칭하여 순서대로 뜯어 조립하면 된다. 단, 큰 봉지 안에 작은 브릭들 모여있는 조그맣게 있는 봉지들은 그냥 한번에 뜯으면 된다. 예를 들어, 1번 봉지 안에 작은 봉지들은 그냥 1번 할 때 다 같이 뜯으면 된다.

 

 

먼저 승강장을 완성했다. 9와 3/4 승강장에 들어가는 걸 표현하는 기믹으로 벽이 움직인다.

 

 

 

다음은 열차 조립 중 내부에 삼총사와 트롤리 마녀(trolley witch)를 배치해보았다. 삼총사는 숏다리 미피라 의자에 앉지못하지만 교묘하게 앉은 것처럼 연출을 할 수 있다.

 

 

 

웜테일을 혼내주는 무니.... 원래 론의 짐에 포함된 스캐버스 미피인데 그냥 혼내주고싶어서 이렇게 연출해봤다.

 

디멘터까지 포함된 전체샷 (트롤리마녀는 열차 안에 탑승 중)

 

아즈카반의 죄수 편에서 호그와트 가는 열차 안에서 디멘터가 열차 안을 수색하고 해리가 디멘터를 보고 쓰러져서 루핀교수가 구해주는 씬을 연출할 수 있도록 미피가 구성되어있다. (나는 이 장면을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했다.)

 

 

 

승강장에서 열차 탑승 대기 중인 삼총사를 연출해보았다.

 

 

 

급행열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가짜 열차 구동 영상인데 사실은 흰 실을 앞에 메달아 끌고가고있다.

 

열차 차륜에 달린 막대기인 coupling rod이 움직이는 게 진짜 귀엽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완전 추천이다.

 

 

이렇게 나의 해리포터 굿즈 콜렉션에 추가된 레고 호그와트 급행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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