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의 열아홉번째 챕터 "Elf Tails"에서 해리 포터는 퀴디치 경기 중 코맥 맥클라건(파수꾼)이 휘두른 몰이꾼 방망이에 맞아 의식을 잃었다(다사다난한 해리의 퀴디치 라이프....). 병동에서 폼프리 선생은 두개골이 금갔다며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You shouldn't overexert yourself for a few hours" 몇시간동안은 무리하면 안된다. 그러자 해리는 맥라건을 죽이겠다며 화를 낸다. 하지만 폼프리 선생은 단호하게 말한다. "I'm afraid that would come under the heading of 'overexertion'" 안타깝지만 그건 "무리"의 부류에 들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