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의 열한번째 챕터 "Hermione's Helping Hand"에서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호그와트 6학년답게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하고 있었다.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삼총사가 루베우스 해그리드가 가르치는 신비한동물 돌보기 수업을 신청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미안한 마음에 해그리드와 마주치는 것을 피하던 삼총사는 드디어 해그리드의 오두막을 찾아가게되는데, 해그리드 역시 빈정이 상해 문을 바로 열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문 밖의 해리가 문을 박살낸다고 하자 해그리드가 화를 내며 문을 벌컥 연다. Hagird: I'm a teacher. A teacher, Potter! How dare y..